-
[TONG] [시사 TONG역기] 안방의 참사 가습기 살균제 사태
가습기 살균제 피해자들의 오랜 외침에 마침내 응답이 들려오는 걸까요? 올해 초 검찰 수사가 급물살을 타며 옥시레킷벤키저(현 RB코리아) 등 제조업체들의 사과 및 보상책이 뒤늦게 발
-
[매거진M] 괴짜들은 그렇게 월스트리트의 멍청함에 올인했다
2008년 9월 ‘미국 대공황 이후 최악의 금융 사태’가 벌어졌다. 주식 시장이 무너졌고, 그 여파로 수많은 사람들이 직장과 집을 잃었으며, 전 세계 금융권이 위기를 맞았다.‘빅쇼
-
[중앙SUNDAY 신년 인터뷰] 자원·환경·금융 … 인류 문제 해결할 글로벌 법체계 만들자
관련기사 한국, 주변국 설득해 통일 분위기 조성해야 시민이 나서야 관료 폐해 사라져 자크 아탈리(71·사진)는 좀처럼 비교 대상을 찾기 힘든 인물이다. 프랑수아 미테랑 전 프랑스
-
인류 보편적 문제 해결 위해 글로벌 규범 확립해야
자크 아탈리(71)는 좀처럼 비교 대상을 찾기 힘든 인물이다. 미테랑 전 프랑스 대통령 특보를 지내고 유럽부흥개발은행(EBRD)을 설립해 프랑스와 유럽 정계에서 영향력이 막강하다
-
[책 속으로] 찌라시와 카더라 통신 … 진실보다 루머에 혹하는 이유
음모론의 시대 전상진 지음 문학과지성사, 246쪽 1만3000원 ‘찌라시’가 망령처럼 떠도는 세상이다. 어떤 사건이 터지면 그 내막을 좇는 토막글이 ‘…의 진실’이란 제목을 달고
-
문재인이 '도와달라'고 하길래 비대위원장 수락
이상돈(왼쪽) 중앙대 명예교수가 새누리당 비대위원이던 2012년 11월 30일 여의도 당사에서 박근혜 대선후보의 발언을 듣고 있다. [중앙포토] 이상돈 중앙대 명예교수는 12일 저
-
문재인이 ‘도와달라’고 하길래 비대위원장 수락
이상돈(왼쪽) 중앙대 명예교수가 새누리당 비대위원이던 2012년 11월 30일 여의도 당사에서 박근혜 대선후보의 발언을 듣고 있다. [중앙포토] 이상돈 중앙대 명예교수는 12일
-
[사설] 수상한 '박상은 괴자금' 철저히 수사하라
새누리당 박상은 의원의 뭉칫돈을 둘러싼 의혹이 눈덩이처럼 커지고 있다. 이번 사건은 박 의원 측이 지역구 의원사무실 앞에 세워둔 차량에서 현금 2000만원이 없어졌다고 신고하면서
-
[사설] 감사원, 두 눈 부릅뜨고 국민 안전 상시 감사하라
세월호 참사에서 앞으로 규명돼야 할 핵심 사안 중 하나는 연안 여객선 안전관리와 정부 감독 부실 문제다. 해양수산부와 산하 기관·협회가 세월호의 무리한 증축 등을 제대로 감시했다
-
물살 이기려 첫 급선회 → 스크루 고장 → 2차 급선회 가능성
두 번의 꺾임, 그리고 침몰. 세월호가 침몰한 1차 원인은 속도를 줄이지 않은 채 급회전을 했기 때문으로 드러났다(중앙일보 4월 19일자 1면). 경력 1년인 항해사의 운항 미숙
-
물살 이기려 첫 급선회 → 스크루 고장 → 2차 급선회 가능성
두 번의 꺾임, 그리고 침몰. 세월호가 침몰한 1차 원인은 속도를 줄이지 않은 채 급회전을 했기 때문으로 드러났다(중앙일보 4월 19일자 1면). 경력 1년인 항해사의 운항 미숙
-
물살 이기려 첫 급선회 → 스크루 고장 → 2차 급선회 가능성
관련기사 [Wide Shot] 5000만이 여러분 곁에 있습니다 선내 시신 3구 첫 수습 … 자정 무렵 4층 선실 유리 깨고 진입 [사설] ‘리셋’하라, 대한민국 재난 대응 시스
-
국가 대접 못 받고 분통 터뜨린 홍콩
필리핀에서 벌어진 홍콩 관광객 인질 참사 사건을 계기로 홍콩 내에서 일국양제(一國兩制)의 문제점이 부각되고 있다. 필리핀의 홍콩 유학생들이 25일 홍콩 관광객 8명이 목숨을 잃은
-
[용산 재개발 참사] “진상 철저히 규명 … 책임자 처벌을”
진보·반정부 성향의 단체들은 “정부가 서울 용산 재개발 사망사건의 진상을 은폐하려 하고 있다”고 주장했다. ‘용산 철거민 살인진압 대책위원회’는 21일 사망자들의 시신이 안치된 서
-
[Life] ‘배려 없는 사회’ 묻지마 폭력 부른다
‘묻지마 살인’에 대한 공포심이 커지고 있다. 평범해 보였던 시민이 선량한 이웃을 향한 무차별적 살인으로 분노를 터뜨리는 참사는 예측이 불가능하고 대비책도 없다. 언제라도, 누구
-
'안희정 - 이화영 - 이호철' 대북 비선라인 작년 북핵 위기 때 가동
지난해 10월 9일 북한의 핵실험 이후 현 정권 '비선(秘線) 조직'이 남북 정상회담을 추진했던 내막이 속속 드러나고 있다. 비선 라인의 활동에 직접 참여했다고 밝힌 권오홍(47
-
현대 직원 구호에 놀란 북한 초병들
북한 당국이 금강산 건설현장에서 현대 직원들이 외치는 구호에 이의를 제기했다. 북측은 지난달 21~24일 평양에서 열린 제18차 남북장관급회담에서 금강산 이산가족 면회소 건설 현장
-
[탐사다큐] 그들에겐 더 이상 훈장도 군복도 자랑스럽지 않다
서해교전(2002년)에서 부상한 김택중(26.당시 소총수)씨는 교전 이후 어처구니없는 명령에 따라야 했다. 북 경비정의 포격으로 침몰했다가 인양한 함정(참수리 357호)의 선체를
-
참혹한 재난현장 그대로 재현
케이블.위성 채널인 내셔널지오그래픽 채널은 수많은 인명을 앗아간 대형 참사들의 전말을 파헤치는 특집 다큐멘터리 '사상 최악의 참사2' 를 내년 1월 2일부터 13일까지 밤 10시
-
[北 용천역 폭발 참사] 北 이례적 신속 공개 배경
북한은 용천역 폭발사고 발생 이틀 만인 24일 오전 10시10분쯤 중앙통신을 통해 참사 소식을 외부에 타전했다. 또 오후 10시 중앙방송 보도로 주민들한테도 알렸다. 북한 당국이
-
[北 용천역 폭발 참사] 北 이례적 신속 공개 배경
북한은 용천역 폭발사고 발생 이틀 만인 24일 오전 10시10분쯤 중앙통신을 통해 참사 소식을 외부에 타전했다. 또 오후 10시 중앙방송 보도로 주민들한테도 알렸다. 북한 당국이
-
오늘부터 '9·11' 청문회
미국 조지 W 부시 행정부의 '9·11 테러' 책임론이 거론되는 가운데 사건 전말을 파헤치기 위한 청문회가 4일(현지시간) 시작된다. 상·하원 정보위원회 합동으로 비공개로 열리는
-
북한 장승길대사 미국 망명 한달…CIA 독점관리 근황도 1급비밀
이집트 주재 북한대사 장승길 일행이 미국에 망명한지 22일로 한달이 됐다. 미 국무부는 장대사가 미국 도착후 망명을 신청한 사실을 확인하면서 적절한 망명허가 절차를 곧 밟아나가겠다
-
정부공개 54~65년 외교문서 내용-民政이양 연기
망명중인 이승만(李承晩)대통령의 귀국시도 전말과 4.19,5.16 으로 이어지는 격동의 한국현대사를 밝혀주는 정부의 외교문서가 15일 일반에 공개됐다.이 가운데는 당시 미국의 역할